안녕하십니까? 한국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의 신임회장 이상혁입니다. 그 동안 학회 활동을 하면서 우리 학회만큼 인재가 넘치는 모임도 없다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선구자적 기질을 갖고 있는 모든 회원 여러분과 시대를 앞서가는 혜안을 지니시고 탁월한 비전으로 학회를 이끌어 주셨던 전임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학회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2년간은 유장렬 전회장님의 영도하에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제적인 학회로 위상을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랑스런 학회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깊은 책임감을 느끼지만 회원 여러분께서 성심껏 도와주실 것으로 믿고 향후 2년간 학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최근 유전체 기술의 발달과 함께 개인유전체, 맞춤의료, 메타게놈, 합성생물학 등 생명공학의 첨단 분야에서 생물정보학과 시스템생물학은 핵심 학문으로 자리잡으며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도 이런 추세에 걸맞은 위상을 확립하고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확립할 것입니다.
회장 추천을 받고 소견서를 쓰면서 1) 학술활동을 중시하는 학회, 2) 생물정보학과 시스템생물학의 중요성이 인정받는 연구 여건 조성, 3) 전문지식 교육 및 인재양성에 노력하는 학회의 세 가지 약속을 드린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젊은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연구 네트워크 형성, 정부정책 및 제도의 개선을 위하여 힘쓰겠습니다.
앞으로 한국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의 회장, 그리고 생명정보 연구의 국가적 중심기관인 코빅(KOBIC)의 센터장으로서 회원 여러분들이 신명나고 보람차게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함께 열어가는 미래를 위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 회장
이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