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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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약사

 

 

한국생물정보학회 창립과 초창기 활동,

초대 한문희 회장(1998-2000) 

1990 Human Genome Project 진행되면서 일기 시작한 생물정보학의 새로운 물결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워나갔다. 199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생물학 분야의 핵심적인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이 되었다. 이에 발맞추어 선도적인 연구자들의 산발적인 활동을 접고 상호 조직화할 필요성을 절감한 포항공대 남홍길 교수가 조직화를 위한 깃발을 내걸었다. 남교수를 중심으로 김삼묘(경북대), 이상엽(KAIST), 유장렬 박사(KRIBB) 등이 주도하여 1998 11 27 포항공대에서 한국생물정보학회(Korean Society for Bioinformatics) 창립총회를 가졌다. 초대회장으로는 우리나라 생명공학의 선두주자이며 KAIST 유전공학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전신) 초대 소장을 역임한 한문희 박사를 청빙하였다. 부회장으로는 우리나라 생물정보학의 대표적인 개척자인 경북대의 김삼묘 교수를 선출하였다. 한박사는 학회 초창기에 학회를 조직화하고 생물정보학의 국내 확산에 주력하였다.

 

 

2대 김삼묘 회장

(2001-2003) 

2000 1122-23 3 정기학술대회는 국제심포지엄을 겸하여 포항공대에서 개최되었다. 23 정기총회에서는 2 회장으로 김삼묘 교수가 부회장으로 남홍길 교수가 선출되었다. 2001 1116일에는 학회를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학회의 체제를 정비하였다. 생물정보학의 국내 확산을 위한 워크샵이 2001 68 국립보건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2회는 동년 1017 서울대에서 개최되었다. 2002 28 대전 소재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된 3 한국생물정보학회 워크샵에는 앞서 개최된 번의 워크샵에 참석한 인원이 100명을 넘지 않은 것과 대조적으로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워크샵이 보여준 생물정보학에 대한 연구자들의 열의는 학회 임원진들을 고무시키기에 충분하였으며 초창기 학회활동의 획을 긋는 사건이라고 있다.

2002 1115-16 유성에서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16 정기총회에서는 남홍길 교수가 3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3대 남홍길 회장

(2003-2004) 

남홍길 교수가 회장을 맡음으로써 앞서 한문희 박사 김삼묘 교수와는 연령적으로 확연히 구분되는 신세대가 전면에 나서게 되었다. 남교수는 proteomics 관련 영역을 적극적으로 받아드려 학회내에 다수의 전문분과를 신설하였다.

 

생물정보학의 특성상 학회의 회원들은 생물학에서 정보분야로 진입한 연구자들과 정보학에서 생물분야로 역역을 확대한 연구자들로 대별된다. 학회 구성원의 대부분은 생물학에서 정보분야로 진출한 이들로 구성되어있으나 김삼묘 2 회장의 경우도 정보학에서 생물분야로 진입한 예가 된다. 배경이 다른 회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아우르기 위해 남교수는 차기 회장으로 정보학에 기반을 연구자를 청빙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다.

 

 

4대 이광형 회장
(2005-2006)
 

2004 115 정보학에 기반을 이광형 교수(KAIST) 4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교수는 2005 921-24 부산 BEXCO에서 BIOINFO 2005이라는 대회명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겸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조직위원장: 김철민 부산대 교수)(이후 정기학술대회는 국제컨퍼런스 형식을 취하기로 하고 명칭을 BIOINFO 해당 연도를 병기키로 ). 개회식에는 청와대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비롯하여 생물정보관련 7개의 출연연구소 국립연구소 기관장이 참석하여 학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 기관장들은 행사기간 BIT 연구기관협의회를 창립하였으며(회장: 조영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별도로 BIT 교육기관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당시 행사에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폭의 흑자운영으로 학회기금 5000만원을 마련함으로써 학회가 재정적으로 강화되는 효과가 있었다.

 

2005 1123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실에서 BIT 연구기관협의회의바이오정보표준화기획보고회가 개최되었다. 후속조치로 1216 대전소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BIT 연구기관협의회기관장회의가 개최되었다.

 

남홍길 교수의 제안으로 2005 학회에서는 생물정보학 시스템생물학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시상하기 위한온빛상(OnBIT Award)' 제정하였다. 심사위원단이 학술활동과 학회활동이 활발한 대표적 회원 1인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는 온빛상에는 황금메달( 37.5 g; 남교수 제공) 증정된다. 수상자는 정기총회 말미 시상식에서 기념강연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2005년에 이도헌 교수(KAIST) 수상자였으며 뒤를 이어 2006 김주한 교수(서울대), 2007 이상혁 교수(이화여대), 2008 김동섭 교수(KAIST), 2009 김지현 박사(KRIBB), 2010 최정균 교수(KAIST) 수상하였다.

 

학회의 주요 기능 하나인 학회지 발간이 여러 동안 미루어오다가 2005 후반기부터 이에 대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1011 KAIST에서 학회지 발간을 위한 편집회의가 개최되었으며 2006 1월에 창간호를 내기로 하였다. 유장렬 박사가 편집위원장, 김동섭 교수(KAIST) 편집간사로 선임되었으며 ‘Bioinformatics and Biosystems’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2007년부터는 이광형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았으며 창간호를 발간한 이후 2년간 계속되다가 원고의 절대부족 등의 이유로 중단되었다.

 

 

5대 노경태 회장

(2007-2008) 

2006 1126 서울역이즈미레스토랑에서 개최된 학회 집행이사회에서는 연세대의 노경태 교수를 5 학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생물정보학회와 인접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여부에 대한 공방은 학회 내에 상존해왔다. 예컨대 유전체학 분야는 생물정보학회 창립이전에 설립되어있었으나 생물정보학과의 학문적 연관성이 높아서 양학회의 통합이 간헐적으로 논의되기도 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조명된 시스템생물학의 경우 별도의 독립 학회의 출현가능성도 배제할 없었으므로 생물정보학회는 차제에 학회명에 생물정보학을 추가하기로 하고 2007 11 정기총회에서 학회명을한국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Korean Society for Bioinformatics and Systems Biology)’ 개칭하였다.

 

2008 KAIST 이상엽 교수와 APBC 설립자인 Phoebe Chen 교수(호주 La Trobe 대학) 만나 2011 APBC 한국 유치를 논의하고 학회가 행사를 주관하기로 결정하였다. Bioinfo2008 11 13-14 충북대에서 개최되었다. 14 정기총회에서 유장렬 박사를 6 학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임기는 Asia Pacific Bioinformatics Conference (APBC) 2011 종결되는 2011 1월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6대 유장렬 회장
(2009-2010)
 

2009년부터 online 뉴스레터를 월간으로 발간하여 학회 소식을 정기적으로 회원들에게 알려서 소속감을 강화하였으며 생물정보 시스템생물학분야의 국내외 연구동향을 전하여 학술활동을 지원하였다. 또한 총무(KRIBB 김영주 박사) 권한을 강화하고 집행이사회를 격월로 소집하여 학회 활성화를 꾀하였으며, 새롭게 Summer School 7월에 개최하였다. Summer School에는 생물학연구자들이 생물정보학을 배울 있는 tutorial course 주로 제공되었으며 국내 연사 외에 외국의 유명 강사를 다수 초청하여 내용의 질을 높였다. Summer School에는 2009년과 2010 각각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흑자운영으로 학회 재정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었다.

 

2009 정기학술대회는 114-6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일본 CBI(Chem-Bioinformatics Society) 공동으로 치러졌다(BIOINFO2009). 국내 290명과 일본 97 387명이 참석하였으며 5 밤에 해운대 앞바다에서 광안대교를 끼고moonlight cruise 하였다.

 

2010 11월의 정기학술대회는 APBC2011 일환으로 2011 111-14 인천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조직위원장 경상대 이근우 교수). 국내 참석자 664 해외참석자 94 758명이 참석함으로써 지난 9 동안 개최국을 바꿔가며 연례적으로 행하여진 APBC 행사 가장 규모로 치러짐으로써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비록 학술대회 7주전에 인근 연평도에 북한이 포격하는 사건이 벌어져서 외국인의 참석이 상당히 저조하였으나 국내 참석자 수가 이를 충분히 만회해 주었다. 해운대에서와 마찬가지로 moonlight cruise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였다.

 

2008년에 발간이 중단되었던 학회지 'Bioinformatics and Biosystems' 대체할 새로운 학회지 발간이 논의되어 남홍길 교수의 주도로 IBC(Interdisplinary Bio Central) 저널이 2009년도에 출범하게 되었다. IBC 투고자가 자신의 원고를 심사할 있는 심사자를 임의로 2 선정하여 심사를 받은 , 원고와 함께 심사의견을 함께 제출하도록 하며, 출간은 online으로 일주일 내에 이루어지는 이전 저널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신개념의 저널로서 모든 과학기술 저널을 선도하는 미래의 저널이라고 만하다.

 

APBC2011 폐회식에 앞서 가진 2010 정기총회(2010 11월에 개최할 총회를 APBC2011에 맞추어 순연하였음)에서는 이상혁 교수를 제 7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